화천대유 뜻? 이재명 김만배 곽상도 관계(+사건정리)

연일 논란이 되고 있는 화천대유 게이트, 이재명 인터뷰했던 언론인 김만배, 곽상도 등 수상한 관계가 밝혀지며 논란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화천대유 게이트의 뜻과 의미 어떤 사건인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과정에서 논란이 된 이재명의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특혜 의혹을 두고 경찰이 자금 흐름 추적에 나섰습니다. 

 

 

 화천대유 뜻

하천대유의 뜻은 "하늘의 도움으로 천하를 얻는다", "천자로 부터 잔치 대접을 받는다" 라는 뜻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이 단어가 크게 이슈되고 있는 이유는 성남시 대장동 땅을 개발하면서 어마무시한 수익을 낸것입니다.

이재명 경기지사가 성남시장 재직 시절 “택지 개발 이익을 환수하겠다”며 추진한 경기 성남 분당구 대장동 개발 사업 이익금 상당액이 특정 개인이 지분을 100% 소유한 회사에 돌아가면서 정치권에서 공공 환수 취지가 퇴색된 것 아니냐는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경기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과 관련된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공영개발사업에 자산관리회사로 참여해 577억원의 과다 배당 논란을 빚고있는 ‘화천대유’가 대장동 사업지구에서 직접 주택사업을 시행해 지난해까지 1000억원대의 이익을 챙긴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장동 개발 사업은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일대 92만467㎡(약 27만8000평)에 주택 5903가구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올해 상반기부터 입주가 시작됐습니다. 이 지사가 2014년 성남시장 재선에 성공하면서 성남도시개발공사와 민간 사업자가 특수목적법인(성남의뜰)을 공동 설립해 개발하는 방식으로 본격 추진됐습니다. 

 

 

화천대유 관련 뉴스 바로보기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10924/109373056/1

[단독]경찰, 화천대유 회삿돈 수십차례 인출 김만배에 출석 통보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10924/109373084/1

[단독]‘대장동 로비’ 피고인-변호인-검사장, ‘화천대유’ 사업 관여하고 자문 응했다

 

https://weekly.donga.com/3/all/11/2940520/1

‘자산 7083억’ 화천대유 앞에 놓인 3가지 의혹

 

대장동 개발한 화천대유가 떼돈을 벌었는데 이재명 성남시장이 화천대유와 친분있고 특혜를 준 거 아니냐는 의혹입니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아들이 화천대유 근무한 것을 내세우며 업자와 유착 비리가 있다고 공격하였습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화천대유 근무는 이재명이 아니라 국민의힘 곽상도 아들이 재직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조선일보는 이재명 아들 허위 오보한 것을 시인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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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곽상도뿐 아니라 한국당(전 국민의힘) 원유철 의원도 화천대유 고문이었습니다.

그래서 국힘당 게이트가 아니냐는 반론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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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동아 보수 언론들은 대장동 특혜를 이재명과 연관시키며 계속해서 탑뉴스로 보도 하고 이슈화하고 있지만 팩트체크를 해보면 이재명이 화천대유에게 특혜를 줬다는 증거는 아무것도 나온게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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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계약을 한 게 의심스럽다고 하는데 경쟁입찰 방식 여부는 이재명 시장이 결정하는게 아니라

도시공사에서 합니다. 공사 홈페이지에 공개모집 공고를 냈고 경쟁 방식 심사를 했다고 합니다

 

 

https://www.ajunews.com/view/20210919140958792

[정정당당-화천대유 풀 스토리] 성남시의 인허가 과정과 역할 권한은 어디까지?

 

택지를 싸게 분양했다고 주장을 하는데 화천대유는 85㎡ 이하를 감정가격으로 매수했으므로 부당한 특혜를 받은 게 하나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1091821500001644?did=NA

[단독] 화천대유 대표 "이재명과 모르는 사이… 부정행위 한 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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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부동산 침체기였는데 나중에 택지가 폭등을 하게 되면서 이익이 크게 난 것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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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화천대유가 자본금 5천만원인데 무려 1천배가 넘는 570억을 벌었다고 주장하면서 이게 특혜 비리 없이 가능하냐고 주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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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러한 주장이 바로 허위 과장 왜곡 선동입니다.

설립 자본금이 5천만원일 뿐

실제 부동산 개발에 들어가는 투입비용은 연 수십억이었다고 관련자는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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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대유가 큰돈을 벌게 된 원인도 무슨 특혜 때문이 아니라

예기치 않게 택지가 폭등을 하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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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땅값 폭등한 것이 이재명 때문인가요?

부동산 정책을 잘 못한 정부의 책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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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대장동 택지개발은 공영개발인데 국민의힘이 민간개발로 추진하고 있었습니다.

민간개발로 하다 보니 뇌물이 오가고 개발업자만 이익을 챙긴다는 논란이 있던 사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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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재명이 시장 된 후에 공익환수를 목적으로 민간개발을 공영 공동 개발로 바꾼 것입니다.​

이재명이 국힘당과 개발업자로 부터 공산당 소리까지 들어가면서

민간개발을 공영개발로 추진한 덕분에

그나마 5천억 이상을 성남시 공익으로 환수할 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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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은 국민의힘 세력에 굴복해 민간개발로 방치했다면 토건업자와 뇌물 정치인만 배불렸을테고

5천억이라는 공익 환수를 못했을 거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대장동 개발에서 자신이 부당이득을 취했다면 후보,지사 모두 사퇴한다고 공언하였습니다.​

이재명과 달리 윤석열은 고발사주에 대한 해명을 못하고 있고

만약 사실로 드러난다면 후보 사퇴하겠냐는 질문에도 대답을 회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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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대장동 의혹은 아무 증거도 없고 오로지 보수 언론의 추측성 비방 공격에 불과하다면

고발사주는 추측이 아니라 윤석열 보좌하는 손준성정책관이 국민의힘에게 고발장을 건넸다는 대화방,문자,문서 등 실질적인 증거들이 나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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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은 법과 원칙을 강조하면서 정의로운 검사인 척하였는데

뒤로는 국민의힘과 짜고 민주당 표적수사를 했다는 정황들이 드러나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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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발사주뿐 아니라 검찰총장 직권을 이용해서 자기 부인과 장모의 비리를 감싸려 했다는

대검 의혹 문건도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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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작성한 불법적인 고발장,문서 등이 드러났는데도 윤석열 국민의힘은 대국민 사과 보다는

제보자가 박지원 국정원장 만난 것을 부각시키면서 사건의 본질을 흐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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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발사주의 증거가 나왔다는게 중요하지 제보자가 누구를 만났는지는 사건의 본질이 아닙니다.

그런데도 주요 언론들은 윤석열이 검찰을 사유화했다는 국기문란 사건에 촛점을 맞추기 보다는

제보자 신상털기에 주목하고 국정원장 만났으니 정치공작이라는 야당의 선동을 크게 보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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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에 대장동 의혹은 이재명에게 뇌물 건넸다는 제보자가 나온 것도 아니고 아무런 증거가 없는데도

보수당의 추측성 의혹 제기만을 가지고 날마다 탑뉴스로 보도하고 마치 사실인 것처럼 이슈를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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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여론을 좌지우지하는 보수 언론들이 공정한 보도를 하지 않으니까 기레기 소리 나오는 것이고 언론개혁하라는 소리가 나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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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국정원의 대선 개입 불거졌을 때도 해외 언론은 주요 뉴스로 보도하였지만

국내 신문 방송은 어떻게 보도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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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국민의힘)이 부정선거 관심을 돌리기 위하여 노무현 NLL을 주장하고 나왔습니다.

그러자 언론은 부정선거라는 대형 사건은 별 거 아닌 양 짤막 보도하고 넘어갔고

그대신 노무현이 NLL을 북한에 넘기려했다는 거짓 선동은 날마다 탑뉴스로 보도하면서 이슈를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정작 국정원을 비롯 국방부, 행안부, 보훈처까지 조직적으로 개입된 초유의 부정선거 내란죄 사건이

별 것도 아닌 양 묻혀지고 말았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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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새누리당(국민의힘)이 주장한 노무현이 김정일에게 NLL넘기려 했다는 주장은

나중에 사실이 아님으로 판정났음은 말할 필요도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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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언론이 올바른 보도를 하지 않으면

좀도둑이 흉악범이 되어 마녀사냥 당하고

반대로 살인강도는 당당하게 설치는 세상이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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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 중에 이재명처럼 검찰의 표적수사와 언론의 마녀사냥을 당하며 만신창이가 된 경우도 드물 겁니다.

지금의 대장동 의혹뿐 아니라

형수 욕설, 친형 정신병원 강제입원, 검사 사칭, 김부선 불륜설, 조폭연루설, 성남FC뇌물 등 비방 모함이 끊이지 않았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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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전부 다 모함입니다. 형수 욕하게 된 원인은 이재명 형 부부가 먼저 어머니 보X 칼로 쑤셔 죽인다'는 폭언을 하고 어머니를 때려 입원시키고 살림을 부수어 형사처벌과 접근금지 명령을 받았던 사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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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재명이 분노하여 전화를 걸었고 항의를 하면서 이성을 잃고 흥분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형수가 자신은 점잖게 말하고 이재명은 쌍욕을 하도록 유도하여 녹취하였고 이를 악의적으로 편집해서 퍼뜨린 것입니다.​​

다른 수많은 혐의들도 모두 대법원에서 무죄 판결이 나면서 모함이었다는 것이 입증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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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비방 모함에서도 보듯이 우리나라 언론은 공정한 보도를 하지 않고 아님 말고 식의 허위 보도를 일삼으면서 보수 기득권 편들기를 해왔습니다.

이렇게 된 배경에는 해방 후 수십년 동안 친일 독재 정권이 지배하면서 신문 방송이 국민의 편에 서는게 아니라 보수권력에 충성 보도하면서 부를 누려왔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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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대표적인 보수언론 조선과 동아는 일본 천황을 찬양했던 친일 매국노 신문입니다.

그런데 해방 후 처벌되기는 커녕 언론재벌이 되어 신문과 종편방송까지 지배하고 있는 기막힌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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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동아(채널A)는 친일 독재에 뿌리를 둔 국민의힘(한나라당)과 공생해 오면서

노무현의 친일청산법(친일재산환수법)에도 같이 반대 투쟁을 하였고

 

군사독재를 옹호하기 위하여 518민주화를 북한 개입한 폭동으로 허위 왜곡 보도 하는 등

방통심의위 징계,경고 먹은 적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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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우리나라 보수당과 주요 언론이 같은 편이고

검사,판사,재벌 등 기득권은 모두 친일 독재 보수당과 같은 편으로서

검언유착, 정경유착 등으로 공생해 온 집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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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방송에서 조국 가족은 날마다 탑뉴스 보도하고 그렇게 마녀사냥하였으면서

윤석열 가족 비리는 침묵하거나 귀퉁이 뉴스로 짤막 보도하고 말았습니다.

이재명은 증거가 없어도 비방 보도하고

윤석열은 증거가 나와도 야당 탄압, 정치 공작이라고 보도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언론을 등에 업은 국민의힘은 검찰과 결탁하여 우리나라 사법정의를 무너뜨렸을 뿐 아니라

국정원 부정선거를 저지르고 부정선거 덮기 위하여 유우성 간첩조작사건을 터뜨렸고,

국정농단,사법농단 등으로 헌법과 민주주의를 파괴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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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우리나라 경제도 3번이나 망친 정당이란 걸 알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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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김영삼 한나라당​(​​국민의힘) 때 IMF국가부도를 내어 우리나라 경제를 두동강 냈었습니다.

다행히도 김대중 민주당이 기적적으로 V자 회복시켰는데

이명박박근혜 들어서 또다시 서민경제를 침몰 시켰습니다​.

물론 문재인도 부동산 경제 실패하였습니다.하지만 코로나 위기 상황에선 OECD국가 중에 성장률 상위를 보였습니다

 

http://www.newsfreezo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290566

[전세계 코로나, 378일째] 한국, 경제성장률 회원국 가운데 1位 - 뉴스프리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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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대선이 다가올 수록 대선 후보에 대한 거짓 선동은 더욱 넘칠 것입니다.따라서 일베의 허위유포나 가세연 유튜브 등 극우 선동은 경계해야하고, 공인된 신문,뉴스를 봐야 합니다.신문방송도 하나만 보면 안 되고 서로 비교하면서 봐야합니다.

조선 동아(채널A)처럼 친일파 집안이 경영하는 언론사인지,

한경오처럼 우리사주가 주인이라서 기자들의 편집권이 독립된 언론인지도 알고 봐야 합니다.

 

 

 화천대유 천화동인 성남의뜰 관계

 

주식회사 화천대유 자산관리는 2015년 2월 6일 설립되었습니다. 설립이유는 성남시가 직접 1조 원이 넘는 토지 매입비를 조달할 수 없어서 직접 사업을 수행할 수 없었고 성남시 산하기관인 성남도시개발공사도 역시 자금 부족과 또 사업 시행을 직접 수행할 능력이 문제가 될 수 있어 직접 사업을 수행할 수 없었습니다. 


이후 민간 사업 참여 희망 컨소시엄 중 성남시에 확정된 이익을 가장 많이 보장할 사업자를 공모했고 이 공모에 하나은행 주관의 컨소시엄, 또 산업은행 주관의 컨소시엄, 메리츠증권이 주관하는 컨소시엄, 이 3개 컨소시엄이 공모에 응했는데 이 중에서 5503억 원 상당의 개발이익 환수를 보장하는 하나은행 주관 컨소시엄을 민간 참여 사업자로 선정되었고, 참여 사업자는 50% 마이너스 1주, 성남도시개발공사는 50% 플러스 1주를 투자해서 성남의뜰이라는 특수목적 법인을 설립후 화천대유라고 하는 회사는 투자사들이 합의로 이 사업을 위해서 새로 만든 자산관리회사입니다.

 시행사로 선정된 성남의뜰은 우선주와 보통주를 나눠 주주를 구성했습니다. 우선주는 성남도시개발공사(53.76%), 하나은행(15.05%), KB국민은행(8.6%), 기업은행(8.6%) 등이 보유하고 있다. 보통주는 화천대유가 14.28%, SK증권이 85.72%를 보유했다. SK증권이 소유한 주식은 모두 화천대유 자회사인 천화동인 1~7호가 나눠서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화천대유 측 관계자는 “천화동인 1호는 화천대유의 자회사이고, 2~7호는 투자자 성격으로 참여한 이들이 만든 별도 회사”라고 했습니다. 민간 사업자로 참여한 SK증권의 실제 투자자인 천화동인 1∼7호의 대표들 중 2명이 법조인인 것으로 밝혀지며 사실상 화천대유가 보통주 절반 가까이 소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천화동인 1∼7호는 대장동 개발을 위해 설립된 특수목적법인(SPC) '성남의뜰' 주주들입니다. 전체 주식 50억원 가운데 3억원(지분율 6%)의 주식(보통주)을 나눠 갖고 있다. SK증권을 통해 특정금전신탁 형태로 출자했습니다.

이들은 최근 3년간 배당금 3463억원을 받아 투자자 정체에 대해 관심이 폭증했으며, 이중 천화동인1호만 지분의 100%가 화천대유 소유라는 것이 공개된 상태입니다.

 화천대유 자회사인 천화동인 1호는 1208억원을 배당받았습니다. 나머지 배당금인 2255억원을 나눠 가진 천화동인 2∼7호의 경우 한때 대표이사가 서로 겹치기도 했습니다. 이달 초부터 화천대유 등의 자금 흐름을 추적해온 참여연대 출신 김경율 회계사는 “주주를 숨기기 위한 편법으로 의심된다”고 지적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