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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J 열방센터 어디?
개신교 선교단체 인터콥(InterCP International)이 운영하는 경북 상주시 'BTJ 열방센터'관련 코로나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들이 역학조사를 방해하는데다 아직도 검사를 거부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인데요.
도대체 이들은 무엇을 그렇게 감추려고 하는지,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되는지 살펴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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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서 코로나 19관련 확진자 상황을 살펴보기 바랍니다.
BTJ 열방센터란?
BTS 열방센터는 종교시설이 운영하고 있는 일종의 대형 기도원을 말합니다. 열방은 온 세상의 모든 나라, 또는 민족을 가리키는 단어로, 성경에서는 모든 민족에 대한 하나님의 통치를 나타내는 말로 쓰이는데요.
BTJ는 ‘Back To Jerusalem’ 의 약자입니다.
인터콥은 1983년 설립된 선교회로 기독교 종교법인 전문인국제선교단입니다.
인터넷 홈페이지를 보면 '미전도종족 개척선교'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는데요. 이들은 주로 이슬람, 힌두교 등 다른 종교를 믿는 나라와 지역에서 선교활동을 합니다.
BTJ 열방센터 위치
현재 BTJ 열방센터 관계자 2명이 구속 되었습니다. 이들은 코로나19 역학조사를 방해한 혐의로 구속된 것인데요.
선교행사 참석자 명단을 허위로 작성하고 조직적으로 위치를 속여 방역당국의 역학조사를 방해한 혐의입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JTBC 뉴스 기사를 참고 바랍니다.
https://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988226
코로나바이러스 시국인 2020년 10월 9일~10일에 경상북도 상주시 화서면에 위치한 인터콥 BTJ열방센터에서 1박 2일동안 선교행사를 열었는데 이곳에 6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그리고 11월 27일~28일에도 1박2일 동안 집회를 열었는데 계속해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런 상황에서도 인터콥이 방역 비협조와 참석자 명단을 허위로 알리는 등 비협조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울산 BTJ 센터에서도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고 대구에서도 상주 BTJ 열방센터 관련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이렇게 전국적으로 퍼졌는데요. 아래 뉴스 확인 바랍니다.
https://view.asiae.co.kr/article/2021011515170789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