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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석희 코치 카톡 문자 내용

 

한국 여자 쇼트트랙 간판 심석희(24)와 남자 코치가 2018년 2월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나눈 메시지가 일부 공개됐습니다. 현재 해당 코치의 정체가 누구인지 그리고 카톡에 나온 브래드버리의 의미가 궁금하실텐데요. 자세한 내용 아래 참고 바랍니다.

 

디스패치 기사 전문 바로보기

https://www.dispatch.co.kr/2167756

 

[단독] "평창 금메달이 창피해"…심석희, 국가대표 조롱 논란

[Dispatch=오명주·구민지기자]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500m 조별예선 (2월 10일)심석희는... [더보기]

www.dispatch.co.kr

심석희 선수 인스타 주소 링크

 

https://www.instagram.com/sukiouob/?utm_medium=copy_link 

 

 브래드버리 뜻

 

브래드버리 뜻은 호주 출신 쇼트트랙 선수로 지난 2002년 올림픽 당시 안현수, 오노, 리자쥔, 투루콧의 연쇄 충돌 덕에 꼴찌로 달리고 있었음에도 금메달리스트가 된 인물을 말합니다.

 

 

 심석희, C 코치와의 카톡 조롱 논란 정리

 

2021년 10월 8일 디스패치 기사에 따르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심석희와 국가대표 코치진 중 한 명의 개인 메시지가 공개됐는데 당시 국가대표팀 감독, 코치, 그리고 팀메이트였던 김아랑, 최민정 등과 불화가 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 논란의 시작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시즌 중 벌어집니다.

1. 2018년 2월 13일 여자 쇼트트랙 500m 준준결승전

최민정, 취춘위, 마르티나 발체피나, 페트라 야스자파티 4인은 출발선에 섰습니다

심석희는 당시 해당 경기를 숙소에서 지켜보고 있었고, 취춘위를 응원했다는 내용이 공개되었습니다

이 논란의 시작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시즌 중 벌어집니다.

1. 2018년 2월 13일 여자 쇼트트랙 500m 준준결승전

최민정, 취춘위, 마르티나 발체피나, 페트라 야스자파티 4인은 출발선에 섰습니다

심석희는 당시 해당 경기를 숙소에서 지켜보고 있었고, 취춘위를 응원했다는 내용이 공개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진심으로 응원하는 것이 아닌, 단지 최민정을 꺾기 위해 응원하는 것으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약이라도 했나 하는 대목은 농담 같이 이야기했으나 올림픽에서 중요한 마약에 관한 이야기를 쉽게 하는 것은 절대 좋지 않아보입니다

 

 

마치 심석희의 파이팅이 전달된 것마냥,

취춘위는 정말로 4조에서 1위로 통과하며 준결승에 안착했으며 최민정은 2위로 통과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심석희를 비웃기라도 하듯 최민정은 준결승에서 더욱 속도를 내어 신기록을 내며 결승까지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반면 취춘위와 판커신은 패널티를 받은 후 탈락하게 됩니다

2. 최민정 선수 실격 조롱

대한민국은 유독 쇼트트랙 500m에서 인연이 없었으나, 이번엔 최민정을 통해 기대를 걸게 됩니다

 

그러나, 킴 부탱을 추월하는 과정에서 심판에게 실격 판정을 받은

최민정은 결국 눈물을 흘리게 되는데요

인터뷰에서 이런 말을 했습니다

그러나 심석희는 이런 말을 들으면서 C코치와 함께 비웃기 바빴습니다

최민정이 2017년 인터뷰한 내용을 보고 비웃은 것이었는데요

해당 인터뷰의 내용은

"나보다 준비를 더 많이 한 선수가 있다면 이기겠지만,

나도 최선을 다 해서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준비했다"라는,

선수라면 당연히 할 수 있는 당당한 내용의 인터뷰였습니다

그러나 심석희는 이것을 비꼬았는데요

3. 2018년 2월 20일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 결승전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는 대한민국에서 항상 금메달을 많이 따왔던 종목 중 하나였는데요

2018년 동계 올림픽에서는 심석희, 최민정, 김아랑, 김예진이 결승전에 진출하게 됩니다

심석희가 처음으로 시작하여 순서대로 바통이 전달되었는데, 한국은 열다섯 바퀴를 도는 동안 3위에 머물렀습니다

그러나 김아랑이 승부수를 내어 마지막 여섯 바퀴를 남기고 아웃코스로 치고 나갔습니다

속도를 붙여 두 바퀴 반을 쉬지 않고 달려 2위를 차지했는데요

심석희는 세 바퀴를 남기고 스퍼트를 올렸고, 최민정이 중국을 따돌리며 결승선을 넘기게 됩니다

 

아찔한 순간도 있었으나, 각본 없는 드라마마냥 3위에서 1위를 차지하게 되엇는데요

김아랑은 크게 울었고, 다른 선수들도 눈물을 흘리며 서로를 응원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2018년 2월 20일 오후 11시 13분에 C코치는 심석희에게 문자를 보냅니다

대한민국은 이들의 대역전극으로 인해 잠을 이루지 못했고,

같이 즐거워하기 바빴으나 심석희는 김아랑의 승부수,

어쩌면 실패가 될 수도 있었던 그 승부수를 폄하하기 바빴습니다

 

온국민이 자랑스러워하고 기뻐했던 그 순간을, 심석희는 창피하다고 폄하했습니다

 

심석희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쇼트트랙 국가대표입니다

하지만 그런 국가대표 선수가 중국 선수를 응원하고,

금메달이 부끄럽다며 실격이니, 창피하다며 욕을 하고 헐뜯을 필요가 있었을까요?

 

디스패치에서 심석희와 C코치에게 연락을 시도했지만 답변은 돌아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과연 어떤 태도를 보일까 싶네요

그리고 대한민국의 선수로서 경기를 뛰고 있다면, 설령 다른 선수와 트러블이 있었다고 해도 저런 식으로 헐뜯고 폄하하는 건 절대 좋은 행위가 아닙니다

완벽한 비밀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언젠가 밝혀질 일이었고, 실제로 밝혀졌습니다 심석희 선수가 진정으로 반성한다면, 비난을 했던 다른 선수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하는 것이 옳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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